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/비판 및 논란 (문단 편집) === 최저임금 관련 논란 === 대선 당시 트럼프는 [[최저임금]]을 최소한 10달러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하며 하류층 노동자들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했다. 물론 [[버니 샌더스]]가 내세운 15달러나 이후 [[힐러리 클린턴]]이 내세웠던 12달러 인상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, 이 공약이 트럼프의 '노동자 친화적' 이미지에 어느 정도 기여했음은 부정하기 힘들다. 그러나 정작 당선되고나니까 최저임금 인상 반대론자를 노동장관으로 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011123748&code=61131511&sid1=int|지명하고 나섰다]]. 현 법적 최저임금이 7.25달러임을 고려할 때 이는 명백하게 자신의 공약과 대치되는 행보다. "반대론자가 노동장관이라 해서 공약을 뒤집는다는 법은 없다"라고 주장할 수 있는데, 행정부 노동정책의 핵심인사가 노동장관임을 고려한다면 큰 설득력은 없다. 대선 당시 샌더스가 트럼프를 '최저임금 인상 반대자'라며 공격하고 나서자 트럼프는 즉각 [[http://www.koreatimes.com/article/20160727/1001442|최저임금 10달러 이상 인상]]하겠다라고 반박했다. 현재 시점에서 보면 샌더스의 공격은 그야말로 예언과도 같았던 셈이다. 그리고 그는 트럼프가 이런 행보를 보이자 바로 트럼프를 병적인 거짓말쟁이라고 재차 공격한 뒤 "대체 왜 트럼프에게 표를 줬냐, 그에게 대체 뭘 기대한거냐"라며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저소득층 유권자들에게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7642591|쓴소리]]를 했다.[* 샌더스의 쓴소리는 정확히는 (하류층이었던 적도, 노동자 계층이었던 적도 없는 금수저인데다 대규모 소득세 미납 등의 논란의 여지가 이미 선거 전에도 드러난 바 있는) 트럼프를 노동자의 대변인이랍시고 뽑아준 미국 백인 노동자층을 한정으로 한 비판이지만, 더 넓은 맥락으로는 [[계급배반투표]] 현상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도 결코 흘려들을 수 없는 말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